신진서, 셰얼하오 9단 꺾고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상대는 양딩신vs커제의 승자

오늘 11시부터 치뤄진 삼성화재배 4강전.  상대는 32강에서 박정환 9단을 이기고 올라온 셰얼하오 9단이었는데요.신전서 9단이 깔끔한 내용의 바둑으로 기분좋게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중반 신진서 선수가 상변 공격때 좀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은 장면이 있었는데 셰얼하오 선수도 똑같이 상변이 위험하다는 압박을 받으면서 경기가 기울었고 우위를 끝까지 잘 지켜낸 것이 돋보였습니다. 신9단은 이번 대회에서 16강 vs렌샤오- 엉망진창의 바둑이었으나 어쨌든 시간승. 8강 vs스웨- 중반까지 유리했던 바둑을 상변 백대마가 다 죽으면서 패배 직전까지 갔으나 하변의 흑대마를 잡아내면서 역전. 송태곤 해설이 이건 단순히 잘두기만 해서는 못이기고 스웨 선수가 이상한 수를 둬줘야한다고 말할 정도로 진행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은 불계승. 4강 vs쉐얼하오- 16강, 8강에 비하면 제일 깔끔하고 좋은 바둑으로 불계승. 등.. 32강전까지 합치면 어쨌든 4연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결승전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3일간 3번기로 치뤄집니다. 현재 중국랭킹 3위 양딩신 9단이 미세하게 유리한 가운데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과 대국이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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